HTS·MTS·WTS 차이 한 번에 정리: 트레이딩 단말 선택법
요약: 속도·시야·단축키가 중요한 프로 환경은 HTS, 리텐션·알림·간편주문이 핵심인 대중 환경은 MTS, 접근성·체험·온보딩이 우선이면 WTS가 적합합니다. 최적의 도입 순서는 WTS(체험) → MTS(활성화) → HTS(프로)이며, 공통 기반은 OMS/리스크 엔진·시세 엔진·백오피스와의 안정적 연동입니다.
1) 정의 — 세 단말의 역할
- HTS(Home/High-end Trading System): 데스크톱 전용. 멀티모니터·단축키·호가창/스프레드뷰·DOM, 빠른 체결/청산에 특화.
- MTS(Mobile Trading System): iOS/Android. 알림·간편주문·포지션/잔고 확인·지갑/입출금·생체인증, 리텐션과 즉시성 강화.
- WTS(Web Trading System): 브라우저. 설치 없이 체험/온보딩/홍보 랜딩과 궁합, 접근성이 가장 높음.
2) 무엇을 먼저 만들까 — 의사결정 트리
- 목표는 유입 확대·온보딩인가? → 예: WTS 우선 / 아니오: 2번
- 활성 사용자 리텐션/알림이 필수인가? → 예: MTS 우선 / 아니오: 3번
- 프로 수준의 체결 속도·단축키가 중요한가? → 예: HTS 우선 / 아니오: WTS→MTS→HTS 순의 단계적 확장
권장 로드맵: WTS(체험/유입) → MTS(알림/재방문) → HTS(헤비/프로)
3) 핵심 비교표
| 항목 | HTS | MTS | WTS |
|---|---|---|---|
| 주요 사용자 | 프로/기관, 고빈도·다계정 | 대중/액티브 트레이더 | 체험/초기 유입·경량 사용자 |
| 강점 | 단축키·멀티뷰·저지연 | 푸시 알림·간편주문·접근성 | 설치 無·체험/온보딩 최적 |
| 약점 | 배포/업데이트 부담 | 화면 크기 제약·복잡도 | 브라우저 제약·리소스 한계 |
| 주요 지표 | p95 지연·단축키 성공률 | DAU/알림 클릭률·잔존율 | 온보딩 전환·첫 주문율 |
4) 공통 코어와 연동 포인트
- OMS/게이트웨이: 주문 유효성·리트라이·레이트리밋·일괄취소·감사로그(불변 저장).
- 리스크 엔진: 레버리지/마진·포지션/계정 한도·강제청산·가격 급변 보호·Fat-finger 가드.
- 시세 엔진: 멀티 피드 합성(Level1/2)·타임싱크·재연결·오차/드롭 탐지·캐싱.
- 백오피스: 계정·권한(RBAC)·정산/수수료·리포트·KPI·이벤트/공지 배포.
5) 성능·지연 목표(권장)
- HTS: 체결/주문 처리 p95 < 80ms, DOM/호가 업데이트 60Hz 이상, 키 입력→확인 토스트 < 120ms.
- MTS: 주문완료 피드백 p95 < 200ms, 푸시 수신 < 3s, 주요 화면 LCP < 2.5s.
- WTS: LCP < 2.5s, INP < 200ms, 웹소켓 재연결 < 1s, 차트 스크롤/줌 프레임 드랍 최소화.
6) UX 원칙 — 사고(에러) 줄이는 설계
- 한 화면 1목표: 주문·차트·포지션 구분, 멀티뷰는 사용자 정의(HTS).
- 보호장치: 가격 괴리·수량 초과·청산 임박 시 경고/2차 확인.
- 피드백: 주문 상태(접수/체결/거부) 실시간 토스트 + 이력 패널.
- 접근성: 명암비 4.5:1 이상, 폰트 12–13pt+, 모바일 터치 44px.
7) 보안·SLA 체크리스트
- 전송/인증: TLS 1.2+, 2FA, 지갑/주문 별도 권한, IP 화이트리스트(백오피스).
- 방어: WAF/DDoS, 비밀관리(KMS), 취약점 점검 주기, 서드파티 SDK 감사.
- SLA: 가동률(예: 99.9%)·지연 지표(p95/99)·RTO/RPO·패치 주기·알림 채널.
8) 도입 순서(예시 6~8주)
- 1주: 요구사항 정리(상품/레버리지/수수료/지표/보고서).
- 2~3주: WTS MVP(체험)·디자인 시스템·API 스펙 얼라인.
- 4~5주: OMS/리스크 파라미터 세팅·알림/정책 화면·백오피스 기본.
- 6주: 부하/지연 시험·장애/리트라이 시나리오·보안 점검.
- 7~8주: 베타(제한 초대)→ 피드백 반영 → SLA 확정/운영 런북.
9) 흔한 실패 패턴
- 초기에 HTS만 집중해 유입/온보딩이 막히는 경우.
- MTS에서 알림 전략 없이 재방문을 기대하는 경우.
- WTS를 홍보 랜딩 수준에 멈추고 실주문 플로우를 설계하지 않은 경우.
- 세 단말 모두에서 보안/권한/RBAC을 일관되게 적용하지 않은 경우.
10) FAQ
- HTS 없이 WTS·MTS만으로 시작해도 되나요?
- 가능합니다. 초기엔 WTS로 유입·체험을, MTS로 알림/리텐션을 확보하고 프로 유저가 늘면 HTS를 확장하세요.
- 세 단말 UI를 완전히 같게 만드는 게 좋나요?
- 핵심 용어·주문 흐름은 일관성을 유지하되, 화면 밀도와 상호작용은 각 단말 특성에 맞게 최적화하세요.
- 코인선물 솔루션과 차이가 있나요?
- 아키텍처 원칙은 유사하나 상품/증거금/규제 요건이 달라 리스크·KYC/AML·기록 보존 정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결론·CTA
유입→활성→프로의 순서로 단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 비용과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습니다. 요건이 확정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 문의로 무상 30분 컨설팅을 요청하세요. 현재 시스템의 지연/안정성 점검 리포트를 제공해 드립니다.
※ 본 가이드는 해외선물솔루션/코인선물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기획·기술·운영 담당자를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. 실제 계약·규제 대응은 귀사의 법률/보안 정책과 협의해 확정하시기 바랍니다.
